자궁외 임신이란 난관이라는 곳이 막혔거나 손상된 상태에서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하지 못해 난관에서 착상하는 경우를 자궁외 임신이라고 합니다. 자궁외 임신은 임산부에게 치명적으로 요즘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한번 자궁외 임신을 경험하신 임산부는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자궁외 임신이 발생하는 원인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도 자궁외 임신의 초기 증상은 판단하기 어렵고 개인차가 많아 한번이라도 자궁외 임신을 경험하셨더라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1. 증상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조차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체로 증상은 복통과 출혈입니다. 아랫배의 복통이 있고 이 통증은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으며 아랫배의 양쪽이 아픈경우와 혹 왼쪽만 , 오른쪽만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은 한 달 정도 월경을 하지 않다가 월경을 했을 경우 의심해봐야 하며 자궁외 임신일 경우 출혈의 색이 흑갈색에 출혈량이 적으면서 계속 흐르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만약 골반부위의 통증과 압통, 불규칙한 질 출혈, 내부 출혈이 보인다면 생명이 위협하는 응급상황이므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치료

 

 

치료에는 수술치료와 약물치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술치료는 난관 절개술로 난관을 절개하여 그 안에 임신 조직만 떼어내는 방법이 있고 난관이 파열이 심하게 진행된 경우 난관 절제술로 수술을 합니다. 약물 치료에는 항암제 주사로 유산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발견이 아니면 실패할 확률이 높은 치료법입니다. 다만 장지적인 부작용이 없어서 초기에 발견 할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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